[박수현 /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]<br />지금부터 제 입장을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고 필요하면 기자님들 질문하시면 응답도 할 것이고요.<br /><br />또 백그라운드 브리핑도 필요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박수현입니다. 인사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저의 개인 신상과 관련해서 악성적인 내용들이 많이 유포되고 왜곡, 조작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에 발표된 한 언론사의 관련 여론조사를 보면 저는 모든 질문 항목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러한 좋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저 박수현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보고 계신 충남도민 여러분, 더불어민주당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저를 둘러싼 이 모든 주장들은 기획, 날조된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사건의 발단은 아직도 청와대 등 권력에서 수백억씩 특혜를 줄 수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믿음을 교묘히 이용했다는 점입니다.<br /><br />기구한 운명을 가진 애처로운 제 전 아내를 이용해 기획, 조작된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9일 민주 당원인 오 모 씨는 저의 전처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에서 대부분의 내용이 거짓이고 완벽하게 정반대의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을 드립니다.<br /><br />그 내용을 보면 제가 전처와 이혼한 것이 여자 문제였다. 또 이 여성으로 지목된 여인 역시 저와 불륜으로 이혼했다. 전처와 합치기 위한 저의 노력은 거짓이다 등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너무나 관음증적이고 선정적인 용어를 동원한 그러한 일방적인 허위, 날조 비방입니다. <br /><br />이 새빨간 거짓말에 저의 전처까지 동원된 것은 참으로 저 개인으로서는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이나 그러나 이것은 분명하게 추악한 음모를 가진 자들의 공작적 선동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그러면 밝혀보겠습니다.<br /><br />오영환 씨와 저의 전처 등은 제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재직하던 2017년 7월경 저에게 수백억 원대의 권력형 부정청탁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 대변인이 나서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서울시 소유 토지 1500여 평을 20여 년간 무상 임대토록 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것은 수백억 원 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111033104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